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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I’s My Own Happiness
지히
Exhibition Period
2021.2.25 - 3.14
Exhibition Introduction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것 1 


지히는 이번전시를 통해 자신만이 갖고 있는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늘 솔직한 모습으로 작품에 고스란히 담아내고자 하는 작가에게도 코로나19는 힘든 시간이었다. 반면에 새로운 디지털 소통방식이 더 다양해졌고, 이를 통해 얻게된 긍정적 감정들은 작가에게 신선한 자극제가 되었다. 1987년생 지히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세대로 변화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매체는 편리하게 발전하였지만, 우리가 일상적 소통을 통해 얻고자 하는 본질은 변함없음을 이야기한다. 


지히는 ‘My own happiness’를 주제로 자신만이 가진 행복이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톡톡 튀는 색상에 점, , 면으로 이루어진 상징적 기호와 입술은 우리의 일상 속 말과 생각, 대화 등을 의미한다. 새로운 디지털 소통방식이 더 다양해졌고, 이를 통해 얻게 된 긍정적 감정들은 작가에게 신선한 자극제가 되었다. 매체는 편리하게 발전하였지만, 우리가 일상적 소통을 통해 보여주거나 얻고자 하는 감정과 욕구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