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Se-Joong
김세중
평론
작가 노트 하늘은 영적 공간으로서 '영원'을 의미하고, 기억은 영원에 다다르는 매개로서 기억의 주체인 우리를 영원으로 이끌어준다. 영원이라는 것은 모든 인간이 꿈꾸는 시간으로서 '행복'과 연관되어 있다. 그러나 이런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은 단지 꿈이나 상상이 아니라 존재자로서 인간이 풀어야 할 숙명적인 과제일 것이다. 존재의 기억을 통해서 우리는 영원에 다다를 수 있다.